완주 옥련암, 토크콘서트로 가을축제

일간 스님 출판기념회 겸해

2018-11-09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완주 옥련암(주지 일감 스님)은 11월3일 옥련암 대웅전 앞마당에서 ‘은행나무 멋있는 날 – 평화꽃 자비로 피어라’란 주제로 옥련암 가을축제를 진행했다. 주지 일감 스님의 저서 ‘그대로 행복하기-행복 대담으로의 초대’ 출판기념회와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옥련암 가을축제는 이창선 대금스타일 밴드, 재즈밴드 ‘김영주 JAZZ 퀄텟’, 한국여자검도사법회장 이은미 선해재관장의 ‘조선세법’ 시연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일감 스님은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평화의 씨앗을 뿌려려야 한다”며 “우리나라와 모든 분들에게 평화의 바람이 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기원예불’ ‘평화바람 소원지 달기’ ‘평화바람 토크’ 등을 통해 이 땅에 평화의 꽃이 자비로 피어나길 기원하며 마무리 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64호 / 2018년 11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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