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협 여성부, 사찰음식 체험

11월5~7일, 제13회 교류대회

2018-11-12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는 11월5~7일 부산 및 청도 운문사 등에서 ‘제13회 한일불교 여성교류대회’를 개최했다.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환영 만찬을 갖는 것으로 시작된 행사는 청도 운문사에서 사찰음식 및 추석 명절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부이사장 인구, 전 상임이사 종호, 이사 호명 스님을 비롯한 협의회 이사 스님,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니시오카 료코 스님, 백명숙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 회장, 타카노 후세키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여성부 회장 등 한·일 여성부 회원 등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명숙 회장은 “여성부 교류를 통해 불교와 양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평화를 기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64호 / 2018년 11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