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사회참여 활동 개발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 스님)이 2019년 GKL사회공헌재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1월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자녀와 왕래가 없는 독거생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개발과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세대통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역할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둔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색소폰, 트럼펫 합주공연단 양성과 세대간 소통을 위한 제주도 여행, 어르신 참여 문화공연 관람, 지역 내 공연 봉사활동 등이다.

관장 육통 스님은 “사회공헌 수행기관 선정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회참여활동을 개발하고 독거생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지역 공동체 의식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7호 / 2018년 12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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