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서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 개최

불교문화사업단, 12월7~8일 템플스테이 정보·기념품 선물

2018-12-06     김현태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진행한 홍대입구 거리홍보행사 모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12월7~8일 서울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템플스테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으로 각광받고 있는 템플스테이는 산사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체험형’과 수려한 산사에서 편하게 머물며 힐링하는 ‘휴식형’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꽃만들기’ ‘한국 전통 단청문양 컵받침 채색’ ‘반야심경 탁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내부스에서는 템플스테이 정보와 관련 자료뿐 아니라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단장 원경 스님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템플스테이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부터 3차례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리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며 “문화사업단은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이고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인사동 전통문화체험 이벤트는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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