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대해 스님, 황금촬영상 감독상 수상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12월6일 시상

2018-12-07     김현태 기자

영화 ‘산상수훈’을 감독한 대해 스님이 ‘제38회 황금촬영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는 12월6일 서울 PJ호텔에서 ‘제38회 황금촬영상’을 열어 대해 스님 등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대해 스님은 “20년 전부터 모든 사람들이 푸르고 아름답게 살게 하고자 노력했다. 그러기 위해 인간의 본질을 알려야 했고, 영화 ‘산상수훈’을 만들었다”며 “우리 모두가 인간의 본질을 알아 영원히 불멸하는 존재로써, 무한한 본질의 능력을 활용해 각자의 삶을 불후의 명작으로 연출하고, 영원한 평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상수훈’ 주연배우 백서빈은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윤홍식 촬영감독은 황금촬영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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