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론종 “정진·발전하는 기해년 발원”

1월10일, 신년하례법회

2019-01-11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삼론종은 1월10일 포천 보문정사에서 종정 혜승, 총무원장 지민 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기해년 종단시무식 및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종정 혜승 스님은 신년법어에서 “믿음은 공덕의 어머니다. 모든 사람은 무엇이 좋고 무엇이 싫은지를 다 알고 있으나 그것을 행하지 못하는 것이 무지”라며 “삼론종도 모두의 노력으로 나날이 좋아지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지민 스님은 “삼론종과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기해년이 되도록 함께 다짐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삼론종은 이날 총무부원장 보봉, 교육부원장 법지, 기획부원장 여송, 총무부장 근혜, 충북종무원장 정연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73호 / 2019년 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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