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종, 불기 2563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1월14일 “화합·행복의 해 만들자”

2019-01-16     허광무

법상종(총무원장 해월 스님)은 1월14일 안성 쌍미륵사에서 ‘불기 2563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해월, 종회의장 대광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80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해월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웃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모두와 뭇 생명의 평안을 기원한다”며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만큼 불행의 크기는 커진다. 올해는 무한한 자비심으로 용서하고 화합하며 행복의 크기를 키워가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수도권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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