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천일기도 600일 회향 방생법회

수암사, 양양 죽도포구서

2019-01-18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지장기도도량 충남 아산 수암사(주지 혜정 스님)는 1월13일 양양 죽도포구에서 지장천일기도 600일 회향 및 700일 입재 기념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방생법회에는 수암사 주지 혜정, 혜선암 주지 법연 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지장기도도량 충남 아산 수암사(주지 혜정 스님)는 1월13일 양양 죽도포구에서 지장천일기도 600일 회향 및 700일 입재 기념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방생법회에는 수암사 주지 혜정, 혜선암 주지 법연 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혜정 스님은 “방생의 참 뜻을 이해하고 생명존중 사상을 고취시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산천어축제 등 생명을 죽이는 축제는 멈춰야 할 것”이라며 사부대중에게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장천일기도로 염불소리가 끊이지 않는 수암사는 매주 금요일 재수불공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철야기도로 불자들을 기도 성취로 이끌고 있다. 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무료급식과 도시락 배달 등 복지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부처님 가르침을 회향하고 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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