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봉사협의회, 지역 내 자비나눔

장애인보호시설 등에 쌀 2300kg 전달

2019-02-14     임은호 기자

청암봉사협의회(회장 지암 스님)가 설날을 맞아 지역 내 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자비나눔<사진>을 실천했다.

청암봉사협의회는 1월29~31일 여수 지역 내 장애인 보호시설 및 노인정에 쌀 2300kg과 라면 13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과 라면은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꿈이룸터, 여수한국법부보호복지공단 청소년교육지원 센터, 여수시 돌산읍 세구지노인정 및 지역아동센터, 여수 국동노인정 등 6개 기관에 배포됐다.

지암 스님은 “부처님 자비정신을 실천하고 복지불사 활성화를 위해 약소하게나마 쌀보시 원력을 세웠다”며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7 / 2019년 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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