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불교대학,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봉행

3월11일, 양주 청련사서

2019-03-15     임은호 기자

안정불교대학(학장 해경 스님)이 3월11일 양주 청련사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사진>했다.

학장 해경 스님은 “안정불교대학은 우수한 강사진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소수정예 교육으로 ‘작지만 실력 있는 대학’으로 학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수행력과 전법력을 갖춘 출가자로 키워나가고 있다”며 “오늘 입학한 학인들은 같은 출발선에 서 있지만 졸업 때는 각자 노력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니 초발심을 잊지 말고 노력해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0년 개교한 안정불교대학은 9년 동안 졸업생뿐 아니라 청련사 범음·범패 보존회 이수자를 다수 배출해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81호 / 2019년 3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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