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안성맞춤’ 봉축등 불 밝혀

안성사암연합회, 4월13일 점등식

2019-04-15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담 스님)는 4월13일 안성시내 내혜홀 시민광장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사무총장 혜용 스님 사회를 진행된 점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점등, 발원문 낭독, 축가, 탑돌이로 이어졌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가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등의 불을 밝혔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담 스님)는 4월13일 안성시내 내혜홀 시민광장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사무총장 혜용 스님 사회를 진행된 점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점등, 발원문 낭독, 축가, 탑돌이로 이어졌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장 혜담 스님은 “광명이자 지혜의 길이요, 행복과 안락의 길이 바로 점등”이라며 “모두 등불 밝히며 합장으로 부처님을 맞이하면서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시간을 끝내고 다 함께 광명의 반야용선을 타고 성불의 고향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점등식에는 안성불교사암연합회장 혜담, 명예회장 해월, 사무총장 혜용 스님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스님 30여명과 김학용 국회의원, 우석재 안성시장, 카일라스 안성불교사암연합합창단, 가온고등학교 학생봉사단, 지역불자와 시민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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