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주지에 법원 스님

원행 스님, 4월18일 임명

2019-04-18     최호승 기자
법원 스님.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주지에 법원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18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법원 스님에게 국제선센터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국제선센터의 지리적 요건과 특성을 살려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은 혜향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대흥사 동국선원, 망월사 천중선원, 백련사 만덕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대성사 주지와 제16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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