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 봉축탑 점등식 봉행

2019-04-19     주영미 기자

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회장 성문 스님)는 4월15일 부산 사상역 인근 애플아울렛 앞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태고종 부산종무원장 자관, 사상구불교연합회장 성문 스님을 비롯한 지역 대덕 스님들과 김대근 사상구청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봉축탑 점등식에 앞서 영산재 의식도 봉행됐다. 사상구불교연합회장 성문 스님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 구민들과 이곳을 오가는 많은 분들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바라는 연합회 소속 스님들의 염원을 모아 마련한 행사”라며 “오늘부터 부처님오신날까지 매일 저녁 구민들에게 따뜻한 빛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