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 스님, 동국대 환경개선 근로자 격려

부처님오신날 맞아 오찬·기념품

2019-05-10     김현태 기자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국대 환경개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자광 스님은 5월10일 동국대 상록원 식당에서 ‘환경개선 근로자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련된 이 자리에는 동국대 서울캠퍼스 미화·경비·주차·시설 관련 근로자 170여명이 함께했다. 자광 스님은 이날 점심공양을 함께한 후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했다.

자광 스님은 “교내 환경개선 근로자 분들이 계시기에 동국대가 아름답게 유지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동국대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성이 동국대 총장, 서양호 중구청장, 지상욱 국회의원 등도 함께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88 / 2019년 5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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