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 테마전 ‘나한’ 연계강의

5월28일·6월5일·6월12일 진행

2019-05-23     김현태 기자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송하 스님)이 지난 4월 개막한 테마전 ‘나들이 나온 나한’과 연계한 강의를 진행한다.

연계강의는 5월28일과 6월5일, 6월12일 3차에 걸쳐 오후 2~4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자리는 중앙승가대 교수 오인 스님이 ‘한국 나한신앙의 특징’을 주제로, 두 번째는 신은미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의겸작 흥국사 십육나한도, 특징과 의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 번째는 손영문 문화재청 전문위원의 ‘조선후기 조각승 인균’이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1사람당 1권씩 받을 수 있다.

한편 불교중앙박물관은 2007년 우리 역사에 한 축인 불교문화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건립됐다. 현재 테마전 ‘나들이 나온 나한’과 ‘불심의 향연’이 진행 중이다. 02)2011-1967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90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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