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년, 장애어르신 위한 효사랑 마라톤

안성 파라밀요양원, 대회 개최

2019-06-25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파라밀요양원(원장 효당 스님)은 6월22일 안성 죽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느림보(걷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장애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마라톤이 벌써 12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파라밀요양원(원장 효당 스님)은 6월22일 안성 죽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느림보(걷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파라밀요양원과 요양병원 입소어르신은 물론 중증장애인, 복지관 이용 어르신, 마라톤 동호회, 일반인, 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마라톤은 죽산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죽주산성 입구까지 왕복하는 구간(2km)과 죽주산성을 왕복하는 구간(5km)으로 나눠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그리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은 보호자나 봉사자 및 직원과 함께 왕복 2Km 구간을 완주했다.

파라밀요양원장 효당 스님은 골인지점에서 완주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누구나 삶에 고난과 역경이 있다.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참석하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특히 “대회 수익금은 전액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연꽃마을 대표이사 원상, 파라밀요양원장 효당, 매화사회복지관장 수안, 일산노인복지관장 지언, 황석중 평택 중증장애인주거시설 아나율의집 원장, 김기태 용인처인노인복지관장, 길혜정 용인전문요양원장, 이강희 평택노인전문요양원장, 최태선 청주목령사회복지관장 등 연꽃마을 법인 시설장 50명과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행사에는 연꽃마을 대표이사 원상, 파라밀요양원장 효당, 매화사회복지관장 수안, 일산노인복지관장 지언, 황석중 평택 중증장애인주거시설 아나율의집 원장, 김기태 용인처인노인복지관장, 길혜정 용인전문요양원장, 이강희 평택노인전문요양원장, 최태선 청주목령사회복지관장 등 연꽃마을 법인 시설장 50명과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95호 / 2019년 7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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