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 ‘음악 버스킹’ 개최

7월9일, 청주교도소 대강당

2019-07-11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7월9일 청주교도소 대강당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세상이야기 버스킹’을 개최했다.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 자리는 자비실천어머니회, 가수 전유진·곽정임, 한마음밴드의 협연으로 진행되었다. 해광 스님은 “행복과 불행은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으로 손바닥과 손등 같은 존재”라며 “어둠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고 밝은 곳에서도 불행해 질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복을 만드는 만큼 항상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마음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는 이날 수형인들에게 사경용 ‘법화경’과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 9월에는 ‘나눔과 희망’을 주제로 버스킹을 열기로 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97호 / 2019년 7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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