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천암 주지에 일감 스님

원행 스님, 7월26일 임명장 전달

2019-07-26     최호승 기자
원행 스님은 7월26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옥천암 주지에 일감 스님을 임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서울 옥천암 주지에 일감 스님을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7월26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옥천암 주지에 일감 스님을 임명하고, 도심포교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암은 지난 6월11일 입적한 종민 스님이 주지를 맡아왔었다.

일감 스님은 원융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수계(사미계)했다. 보리사, 옥련암 주지, 총무원 기획실장, 재무부장,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불교사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소임을 맡고 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9호 / 2019년 7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