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48번째 창작 찬불동요집 발표

부처님 마음 주제로 노래 CD·USB 2가지 형태 제작

2019-08-05     김현태 기자

좋은 벗 풍경소리가 찬불동요 창작곡 마흔 여덟번째 앨범 ‘풍경소리 48집’을 발표했다.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은 지난 1996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두 장씩 여름·겨울 불교학교를 위해 발표하고 있다. 풍경소리 48집은 부처님의 마음을 노래하고 자성을 찾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처님을 닮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노래한 ‘꿈(최미선 작사/곡)’, ‘산사로 가자(이민영 작사/곡)’, ‘선재동자(박성희 작사 / 정유탁 작곡)’, ‘엄마하고 나하고(최동호 작사 / 이종만 작곡)’가 있다.

또 부처님 마음을 꽃에 비유한 ‘꽃을 피워요(대엽 스님 작사 / 이종만 작곡)’와 모두가 흥겹게 흥얼거리며 미소가 번지는 노래 ‘나는 좋아(최미선 작사/곡)’, ‘나누어요 부처님 사랑(전병호 작사 / 이종만 작곡)’ 등 찬불동요 7곡과 반주음악을 실었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이번 48집은 미디어 매체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CD와 USB 두 가지로 제작됐다”며 “특히 찬불창작곡집 USB에는 신보음반인 48집과 함께 47, 46, 45집까지 AR과 MR이 모두 담겼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00 / 2019년 8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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