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 청소년캠프 개최

8월8~9일, 대전 대산학교 대상

2019-08-13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대전 대산학교에서 8월8~9일 ‘여름불교학교 청소년캠프’를 진행했다.

1일차에는 봉사자들이 준비한 인성교육 ‘너와 나의 마음에 꽂아라’ ‘너와 나의 마음에 던져라’ ‘너와 나의 마음을 뒤집어라’와 그림으로 마음색 찾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일차는 금연에 대한 강의와 문화행사, 짜장면·탕수육·팝콘 파티 등으로 꾸며졌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더운 날씨에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일간 동참해준 원우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오늘 배우고 익힌 모든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의 가슴에 위안이 되고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 광덕사 주지 혜광 스님은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도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해 사회에 공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실천운동본부는 대산학교에서 매년 여름불교학교를 17년쨰 이어오고 있다. 올 행사는 남산중국한의원, ㈜리버, 행복한삼겹살 후원과 강정규 대전시의원, 한전대전 송변지사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재주), 천안 광덕사, 청주 석문사 등의 동참으로 마련됐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01호 / 2019년 8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