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자격 이상무

중앙선관위, 8월13일 결정 보궐 후보자 5명 당선확정

2019-08-13     권오영 기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가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 등록한 5명의 후보에 대해 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에 출마한 5명 스님 모두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관위는 8월12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60차 회의를 열어 8월29일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자에 대해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덕사 우봉, 불국사 정문, 금산사 법진, 대흥사 향문, 직능대표 법제분야 환풍 스님의 당선이 결정됐다.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8월26일 회의를 열어 법제분야에 단독출마한 환풍 스님을 선출할 예정이며 나머지 스님들은 8월29일 당선증이 교부된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501호 / 2019년 8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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