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래사불교대학, 백중 자비나눔 백미 640kg

2019-08-16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부산 여래사불교대학(학장 원범 스님)은 8월15일 불교대학 법당에서 ‘백중 회향 공양미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여래사불교대학은 49일 백중 기도 기간 중 보시 받은 공양미 총 640kg(10kg 64포대)를 지역 내 수정1동사무소(동장 한은정)와 수정4동사무소(동장 김혜숙)에 각 320kg(32포대)씩 전달하며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불교대학 재학생 및 동문들은 “백중 기도 기간 중 십시일반 모인 쌀을 이웃을 위해 회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불교대학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여래사불교대학은 백중을 맞아 49일 동안 기도 법회를 봉행하며 불자들을 위한 교리 강좌와 더불어 신행과 기도의 기회도 마련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01호 / 2019년 8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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