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 광복절 기념 평화기도회

2019-08-16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정여 스님)는 8월15일 부산 기장 청량사(주지 보혜 스님)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평화기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장 장안사 주지 정오, 청량사 주지 보혜 스님을 비롯한 불교 지도자와 카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도회 후 오카리나 연주, 바이올린 독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기념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유관순 열사의 삶을 다룬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 상영회도 마련됐다.

부산 공동선실천종교지도자협의회의 평화기도회는 생명 존중과 평화 실현을 위해 종교 간 이해를 넘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