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 청주여자교도소 팝콘데이

9월3일 수형인·지원에 선물

2019-09-06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은 9월3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수형인와 직원들을 위한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사장 해광 스님, 홍순철 청주여주교도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은 팝콘 900인분을 만들어 수형인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홍순철 소장은 “더위에 지친 수형자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계속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광 스님은 “부처님의 마음을 팝콘에 담아 수형자들이 참된 삶을 발심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04 / 2019년 9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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