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법음범패, 무형문화재 춤재전서 입상

비지정부문 대상·은상·동상 수상

2019-09-19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송강범음범패전승회(회장 도연 스님)는 지난 8월24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무형문화재 춤재전’ 경연대회에서 비지정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과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불교문화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송강범음범패전승회가 국내 무형문화재 춤재전에서 대상 등을 석권했다.

송강범음범패전승회(회장 도연 스님)는 지난 8월24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무형문화재 춤재전’ 경연대회에서 비지정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과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진효 스님 외 12명이 천수바라로 은상을 수상하는 모습.

호남산조춤보존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전라북도, 한국춤전통회 등이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68개팀 200여명 출전했다. 송강범음범패전승회는 도량게(문곡 스님 외 12명)로 대상을, 천수바라(진효 스님 외 12명)로 은상을, 명발과 법고무(전승회원)로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성 봉운사에서 교육장을 열고 있는 송강범음범패는 범패의식과 예불, 홍고, 호적 등을 강의한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505호 / 2019년 9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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