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교사회, 창립 21주년 기념식 개최

9월28일, 불교역사기념관 신규 포교사 25명 품수도

2019-09-19     임은호 기자

국제포교사회(회장 김성림)가 9월2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국제포교사회 창립 21주년 및 (사)문화나눔 창립 5주년 기념식’을 봉행한다.

기념식과 함께 ‘제24기 국제포교사 품수식’도 진행한다. 이날 국제포교사 품수를 받는 신규 포교사는 25명이다. ‘기초불교 영어강좌’ 교육을 이수하고 포교원 국제포교사 자격고시를 합격한 이들로 6개월간의 양성과정 후 최종 면접에 합격한 이들이다. 신규 포교사들은 품수식에서 부처님 정법을 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제포교사로서의 품위와 계율을 엄중히 지키며 국제 포교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다.

김성림 회장은 “한국 불교 전통에 입각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포교하며 한국불교 국제화에 기여하겠다는 국제포교사회 설립 취지에 맞춰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05호 / 2019년 9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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