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화요열린강좌 ‘불화’ 주제

10월15일, 강소연 교수 강의

2019-10-01     김현태 기자

대한불교진흥원 10월 화요열린강좌가 ‘문화 코드로 읽어내는 우리의 명화, 불화(佛畫)’를 주제로 열린다.

진흥원은 10월15일 오후 7시 서울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화요열린강좌는 강소연 중앙승가대 문화재학과 교수로부터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화 명작 속 스토리를 읽어내고 불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 교수는 고려대와 서울대, 영국 런던대학, 일본 교토대 등에서 문화재를 공부했다.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 동국대 불교학과 연구교수, 홍익대 경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중앙승가대 문화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화요열린강좌는 매월 한 가지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저자 및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열린 문화프로그램이다. 참가비를 받지 않는 대신 자발적 보시를 받아 연말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02)719-260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