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태풍 피해 삼척서 봉사활동

10월8일 재해 피해 복구 나서

2019-10-10     송지희 기자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 총무원장)이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척시를 찾아 피해가정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태종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10월8일 삼척시 침수 피해지역에서 이재민 가옥을 정리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농작물을 복구하는 등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산 복지재단 사무총장 덕중 스님은 “재해 복구활동이 삼척 주민들의 삶의 터전 재건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피해주민들이 생업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봉사단은 10월14일 피해지역 중 한곳인 경북 울진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활용해 자원봉사자에게 중식 50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508 / 2019년 10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