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왜 죽음을 명상해야 하는가’

11월19일, 화요열린강좌 개최 이성동 정신과 전문의 강의

2019-10-30     김현태 기자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는 11월19일 이성동 정신과 전문의 초청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 이성동 전문의는 ‘왜 죽음을 명상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임종을 앞둔 이들의 명상치료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Being with Dying: 죽음과 함께하는 삶’의 기본서에 담긴 삶과 죽음에 관한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와 컴패션(compassion)에 대해 소개한다. 이성동 전문의는 서울 명일동 소재 M의원 원장으로 ‘선과 뇌의 향연’ ‘선과 뇌’ ‘붓다와 아인슈타인’ ‘불교와 과학, 진리를 논하다’ ‘달라이 라마-마음이 뇌에게 묻다’ 등을 번역해 출간했다.

한편 화요열린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다. 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보시를 받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02)719-260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1호 / 2019년 11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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