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반룡사, 원효스님·설총·요석 다례재

10월26일, 육법공양으로 추모

2019-11-01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경산 반룡사(주지 혜해 스님)가 10월26일 제12회 원효성사·설총선생·요석궁주 육법공양 다례재를 봉행했다.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반룡사 주지 혜해, 선광사 주지 선웅 스님과 오세혁 경북도의원 등 사부대중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혜해 스님은 환영인사를 통해 “원효성사, 설총선생, 요석궁주의 얼과 행적이 살아 숨 쉬는 천년고찰 구룡산 반룡사는 10여년의 불사에 힘입어 도량이 크게 일신 됐다”며 “이 땅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성현들의 고귀한 넋을 추앙하고 역사 속에 함께한 고승대덕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1호 / 2019년 11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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