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 합동천도재 봉행

11월12일, 청주교도소

2019-11-15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1월12일 청주교도소 대강당에서 ‘제7회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천도재는 진해 지장선원(주지 혜광 스님), 청주 석문사(주지 혜전 스님), 천안 광덕사(주지 혜광 스님)가 함께했으며, 봉사자와 수용인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신중작법, 지장청, 상단축원 등 천도의식에 이어 김소율 선생의 살풀이와 금강무가 진행됐다.

해광 스님은 “오늘 천도재를 통해 모든 악업이 소멸되고 부처님의 가피로 편안한 삶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해 지장선원 주지 혜광 스님은 “미워했던 사람, 원한 맺힌 사람을 모두 용서하고 항상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면 여러분의 삶이 곧 극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3호 / 2019년 1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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