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일반‧국제포교사 고시 2020년 2월22일 실시

2019-12-10     임은호 기자

2020년도 일반포교사와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가 2020년 2월22일 실시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제25회 일반‧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필기고사를 내년 2월2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부여고 등 전국 9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포교사 응시 자격요건은 포교원회의가 인정하는 단체에서 포교활동의 전문성이 인정돼 소속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자, 포교에 대한 원력과 신임이 투철하고 총무원장과 교육원장, 포교원장, 교구본사 주지의 추천을 받은자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 연수는 2020년 1월11~12일이며 연수 이수자는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연수 회향식 종료 후 전달받은 ‘수험표’를 가지고 시험에 응할 수 있다.

국제포교사 고시는 조계종 스님 및 종단 등록 신도로서 외국어에 능통하며 국제포교의 원력을 지닌 자라면 응시할 수 있다.

고시 응시 희망자는 신도증 사본, 반명함 사진 총 3매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올해 12월31일까지 조계종 포교원에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www.buddhism.or.kr) 참고.02)2011-1893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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