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 표창

12월19일 문화유산 보존 공로

2019-12-20     송지희 기자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가 공원 내 전통사찰과 문화유산 보존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조계종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조계종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동안 국립공원 내 위치한 전통사찰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원정책에 반영하는 등 상생과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불교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표창패 전달식에는 서울 도선사 주지 도서 스님을 비롯해 진관사 등 북한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사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조계종 사진제공

[1518 / 2019년 12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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