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영평사, 극락전 삼존불 조성 회향

1월12일, 점안법회 봉행

2020-01-16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세종 영평사(주지 환성 스님)가 경내 극락전에 아미타부처님을 조성해 수행도량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했다.

영평사는 1월12일 경내 극락전에서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영평사는 이날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점안하고 삼존불 조성불사의 회향의 고했다. 주지 환성 스님은 법어에서 “극락을 발원하는 불자들이 열심히 기도정진할 수 있도록 극락전에 서방 삼성이신 삼존불을 조성해 오늘 점안식을 갖게 됐다”며 “다함께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염불하고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21호 / 2020년 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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