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종, ‘경자년 통일 신년법회’ 봉행

“부처님 지혜로 평화 안착되길”

2020-01-22     허광무

여래종은 1월19일 금강 대약사사에서 총무원장 명안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경자년 통일 신년법회’를 봉행했다.

명안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로 부처님의 지혜로 한반도에 평화가 안착되고 남과 북이 화합하는 경자년이 되기를 발원한다”며 “우리 불자들이 앞장서 갈등하는 곳에 화합의 지혜를 선물하고 무언가가 부족한 곳에는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도권 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522호 / 2020년 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