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안심정사, 정월대보름 맞아 자라 방생

2월8일 전국 도량서 600명 동참

2020-02-13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2월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논산 강경 황산대교에서 ‘경자년 정월 방생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안심정사 본찰과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 등 전국 도량에서 동참한 600여명이 참석해 자라를 방생했다. 법안 스님은 “생명존중과 자비정신의 실천으로 경자년 소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정사는 방생법회 후 논산훈련소 수계법회를 봉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25호 / 2020년 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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