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

2020-03-09     법보
김태형 송광사 학예연구사 제공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를 막고 치료하려 온몸을 던지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보살행도 밤낮으로 이어진다. 오랜 세월 백성들의 희망이 돼주었던 화순 운주사 부처님. 그 순박한 표정은 지금 한밤일지라도 하얀 가운의 보살들 정성과 땀방울로 새벽이 멀지 않았음을 일러주는 듯하다.

 

[1528호 / 2020년 3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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