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엘인터내셔널, 천태종복지재단에 체온계 기부

3600만원 상당 390개 대구·경북지역에 전달

2020-03-09     김내영 기자

스마트기기 도소매기업인 와이엘인터내셔널(대표 이연기)이 3월2일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에 3600만원 상당의 체온계 390개를 기부했다.

와이엘인터내셔널은 “현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와 의료진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기증받은 체온계를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29호 / 2020년 3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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