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단양군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

4월1일 체온계·마스크·소독제 등

2020-04-02     김현태 기자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단양군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4월1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총무부장 월장, 사회부장 도웅, 복지과장 덕일 스님과 유한우 단양군수, 안병숙 단양군청 복지과장이 참석했다. 지원물품은 의료용 체온계 100개와 마스크 1000장, 손소독제 100개 등 1000만원 상당이다. 특히 체온계는 중국불교협회가, 마스크는 북경 영광사에서 천태종에 기증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32호 / 2020년 4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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