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 새 이사장에 진각종 회성 정사

부이사장 인구·사무총장 향운 스님

2020-04-23     김현태 기자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4월22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40차 정기총회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연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결정된 추천안에 따라 서면결의로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이사장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 스님, 사무총장 (재)대한불교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일한불교교류협의회와의 논의를 통해 6월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0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금산사대회’를 내년 6월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35호 / 2020년 4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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