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 ‘과학, 명상을 말하다’ 화요강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열지 못했던 2020년 화요열린강좌가 다시 시작된다.

대한불교진흥원은 6월1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과학, 명상을 말하다’를 주제로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과학명상’의 저자 김완석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의 영향으로 과학적 분석이 더욱 활발해진 명상의 과학적 연구 결과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완석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요가와 명상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요가 치료 전공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사단법인 한국명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마음을 여는 명상: 사무량심’ ‘행동의학과 마음챙김 수용’ 등의 번역서가 있다. 02)719-260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41호 / 2020년 6월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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