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사사, 백만원력 결집에 2000만원 동참

6월11일, 아름다운동행에 기탁

2020-06-11     김내영 기자
서울 약사사와 신도회 임원들은 6월11일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약사사가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으로 2000만원을 종단에 전달, 원력 결집에 힘을 보탰다.

약사사 주지 범해 스님(중앙종회의장)과 신도회 임원들은 6월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사금을 종단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

범해 스님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종단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신도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서울의 서쪽 권역을 담당하는 약사사가 책임은 무겁지만 주지 범해 스님과 신도들이 힘을 모아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41호 / 2020년 6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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