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코로나 극복 ‘법화경’ 릴레이 독송 입재

6월15일부터…지역단 사무실서 팀별 봉행, 매일 오후 6시 독송

2020-06-19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은 6월15일 지역단 사무실에서 ‘나라발전과 포교사단 융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법화경 독송 기도회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참석해 정진을 발원했다. 입재식은 예불 및 반야심경, 법화경 독송, 발원문, 사홍서원 등으로 전개됐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이날부터 8월23일까지 70일 동안 매일 오후6시 지역단 사무실에서 릴레이 독송 기도를 이어간다. 기도회는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의 각 팀별로 돌아가서 진행을 맡는다.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은 “포교사들의 기도 원력을 모아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단의 발전과 성장을 추진하는 법석에 많은 포교사의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42호 / 2020년 6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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