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 ‘불교문예연구’ 제15집 발간

2020-07-10     이재형 기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가 최근 ‘불교문예연구’ 제15집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세미나 발표 논문으로 △한국 법화계 교단의 성립과 대한불교천태종(고병철) △한국 법화계 불교종단의 역사와 성격(민순의) △경제 안채비소리 성조의 수용과 변용(손인애) △‘경산본’ 수륙의문의 편찬 고찰(이성운·우전 스님) △사집구재의 성립과 재차의 전승(원명 스님)이 실렸다.

상담심리 논문으로는 △한국판 조현병 환자 대상 요가 프로그램 타당화(손강숙) △조현병 요가 치료 전문가의 경험에 근거한 효과적인 조현병 요가치료법 연구(문진건) △우울 개선을 위한 요가치료 접근법에 관한 소고(왕인순) △기능과 탐진치의 관점에서 보는 불교의 성격심리학(윤희조) △유마의 병과 인간중심치료의 비교 고찰(이광숙)이 게재됐다.

투고논문으로는 △일심삼관과 올바른 자기 정체성의 확립(차차석·김세현) △‘육조단경’에 나타난 돈오와 무념의 상관성 고찰(명조 스님) △백암성총의 정토사상과 시적 형상화 연구(손민정)가 수록됐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46호 / 2020년 7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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