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에 탁구대·용품 기증

교정협회장 진성 스님

2020-08-24     신용훈 호남주재기자

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장 진성 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이 8월19일 전주교도소에 탁구대 2대와 라켓, 탁구공 등 탁구용품을 전달했다. 전주교도소는 코로나19 로 인해 수용인들의 면회, 집회 등 외부 출입과 집단 활동이 제한된 상태다. 진성 스님은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이은 폭염으로 전주교도소 수용인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수용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한 때의 실수를 반성해 사회에 복귀한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50호 / 2020년 8월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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