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코로나19 예방물품 기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원장 김선옥)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은 9월8일 광복회관에서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마스크와 보육교사가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 손소독제 등이다.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 스트랩과 마스크를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하게 돼 뜻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은 코로나 예방물품 품귀현상이 발생한 4월에도 노인복지시설에 보육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손소독제 150개를 기부했다.

김민아 인턴기자 kkkma@beopbo.com

[1553호 / 2020년 9월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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