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 스님, 일감 스님 암각화 탁본전 관람

9월15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서 개막

2020-09-15     김민아 인턴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9월25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일감 스님 ‘알타이 암각화’ 탁본전과 민족공동체주진본부가 주최한 분단75년 특별기획 사진전 ‘북한 민족문화유산의 어제와 오늘’을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개막식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지홍, 총무부장 금곡 스님 등이 참석했다.

원행 스님은 2시간여에 걸쳐 탁본전과 사진전을 둘러보았으며 암각화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2층에서 진행된 북한 문화재 사진전에서는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원택 스님이 동행해 북한의 불교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민아 인턴기자 kkkma@beopbo.com

[1554호 / 2020년 9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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