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만세운동사업회 등 만세운동 101주년 기념행사

11월21일, 천불사 인경 스님에 감사패

2020-11-25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하고 천안 만세운동 10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1월21일 천안 유관순 열사 생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천안 천불사 주지 인경 스님, 박상돈 천안시장, 이정문·홍문표 국회의원과 강동복 천안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불사 주지 인경 스님은 기념사에서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태극기 높이 들고 아우내장터와 천안읍에서 독립을 외친 만세의 성지에서 100주년 추모 및 101주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유관순 열사와 독립투사들의 극락왕생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천안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사업회 활동에 매진해 온 인경 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63호 / 2020년 12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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