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불교사 강좌

4월 9일부터 조계사 교육회관

2004-08-10     법보신문
근·현대 불교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오늘 날 불교계 처한 문제점의 배경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강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불교근현대사연구모임(일문 스님)의 주관으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조계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한국불교 근·현대사 강좌는 △불교와 역사, 그리고 민족(4월 9일, 도법 스님-실상사 주지) △근대불교의 시각과 전개(4월 16일, 정광호-인하대 사학과) 근대불교 교단사의 이해(4월 23일, 박희승-조계종 교육과장) △불교계의 민족적 자각, 자주화를 위한 저항(4월 30일, 혜봉 스님) △교단 개혁의 시도와 좌절(5월 7일, 김광식-근현대불교사연구가) △불교정화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과정-정화인가, 법난인가(5월 28, 오성스님-선우도량 연구실장) 등이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02)736-0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