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여성체육인회,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식 후원

6월25일, ㈜하림․한국녹색환경여성연합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기원하며 삼계탕 등 전달

2021-06-30     김민아 기자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6월25일 고려대학교 여성체육인회(회장 황인남)과 ㈜하림(대표이사 윤석춘), 한국녹색환경여성연합(회장 김위련)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건강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인남 고려대학교 여성체육인회장과 박정연 보건의료법정책의료센터 연구실장이 참석해 삼계탕 130개와 육포130개, 피로회복 음료 250병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황인남 회장은 “지역을 불문하고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항상 행복하다”며 “추후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방역물품 및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강렬 관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금3동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물품을 헛되이 쓰지 않겠다”고 답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후원물품을 부산진구 개금3동 내 취약계층 130세대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2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92호 / 2021년 7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